더위도 이제 한풀 꺾인듯 하다.
740번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한강이 보이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다.
가기전 미리 치킨과 맥주를 사서 갔다.
치킨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한강에서 배달 가능하다.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모기도 없으니 노숙도 가능할듯
반포대교에서는 시원하게 분수가 나온다.
돗자리는 꼭 있어야한다.
일찍 온 덕에 좋은자리를 맡았다.
8시 부터 반포대교 분수가 조명과 함께 물을 뿜는다.
사진으로는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이뻤다.
이번 여름도 이렇게 가는구나 ~
안양천에 저런 분수는 무리겠지..
미니삼각대가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이런것도 가끔봐야 멋진거지
교통도 편리하고 날씨도 좋고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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