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 함께하는 3번째 벚꽃
경복궁 근처는 많이 가봤지만 한번도 구경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경복궁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구경할수 있다.
구름한점없이 날씨가 매우 좋았다.
입장료는 3천원.
봄소풍 시즌인지 전국 꼬꼬마들로 가득했다.
경복궁은 정말 넓고 멋있다.
그옛날 저런 건축물을 만들었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수문장 교대식.
비슷한 알바를 해본 경험으로는
정말 손에 꼽는 꿀중에 꿀알바.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썬그라스를 생활화 하자.
초,중,고 학생들로 만원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본듯한 장소.
너무 넓어서 길잃어버리기 딱 좋다.
저거 뭐라고 했는데 까묵었다.
넓고 시원한 화각때문에 광각이 참 좋다.
경복궁안에는 흙바닥이라 바람 불면 모래가 너무 날린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문상궁
미지가 만들어온 오리고기 주먹밥
뿌듯해하고 있다.
근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적당히 매콤한 주먹밥에 신선한 상추의 밸런스가
구경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었다.
물가에 잉어들도 있었다.
무겁게 가지고온 삼각대가 유용하다.
깨알같은 까치발
1/10도 다 둘러보지 못했지만
이제 벚꽃을보러 ㄱㄱ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나라 건축물이 제일 멋진거 같다.
다음엔 덕수궁을 한번..
왠지 경복궁엔 벚꽃이 많을것 같았는데
거의 없었다.
일본을 상징하는 꽃이라 그런가...
벚꽃 구경의 새로운 강자 석촌호수!
진짜 너무 이쁘다.
내 생각으로는 여의도 보다 더 좋은것 같다.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
요즘은 꼭 멀리 가지 않아도
벚꽃을 구경할수 있는곳이 많은것 같다.
역시 수동초점은 힘들다.
핀이 맞지 않아도 +감성
열심히 오리배를 타는 커플도 보였다.
어쨌거나 벚꽃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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